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원가로수길에 위치한 일식집 푼푼을 소개할까 합니다. 가로수길에 맛집이 많아서 기대가 컸던
점심 식사였습니다. 살짝 늦은 점심이라 배가 많이 고팠다는.. 뭔가 일식이 먹고 싶은 점심이어서 찾게 된 '푼푼' 가게가 이뻐서 더 기대되는 식사였습니다. 입구는 감성있는 푸른 벽돌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메뉴는 꼬끼오동, 연어마끼, 에비산도, 매콤크림우동, 연어 유부 이렇게 있어요.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요즘 트렌드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를 시연하기 위해 그리고 저는 배가 많이 고팠기 때문에 양이 제일 많아 보이는 꼬끼오동을 시켰어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이것 구경을 했어요. 연어는 노르웨이, 닭은 국내산을 사용한다며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이미지를 주어서 좋았어요. 테이블은 1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바 형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음식이 나오기 전에 미소국과 피클도 미리 주신답니다.
주문하고 났더니 꼬끼오동이 느끼할 수도 있으니 꽈리고추와 먹으란 문구를 그때 확인했네요 ㅋㅋㅋ
살짝 긴장을 했습니다. 많이 느끼한가(?) 자~아 드디어 음식 등장!! 소복이 쌓인 치킨 위에 소스가 촵촵!
치킨 아래에는 이렇게 양파와 밥(with소스) 있으니 잘 비벼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살짝 느끼해서 간장에 따로 찍어 먹었어요! 꽈리고추로도 커버가 안 돼서.. 피클이 조금 더 새콤했으면 느끼함을 잡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었어요. 옆테이블 보니 매콤크림우동, 연어마끼 이렇게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느끼해서 자꾸 곁눈질하게 되는 ㅋㅋㅋ
다음에는 다른 메뉴 시켜먹어볼려구요^^
꼬끼오동 별점 : ★★☆
시간 : 11:30~20:30 (break time : 14:30~17:00)
휴무 : 매주 화요일
위치 :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 464번길12 , 1층 104호(주차장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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